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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뷰/음식

[서면 맛집/전포동 맛집] 코미치

by 에삐니 2018. 3. 3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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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면 맛집/전포동 맛집] 코미치

 

퓨전 일식요리 먹으러 코미치로 가봐요 ~~

 

 

뚜아루즈 바로 옆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당 ~

 

저번에 뚜아루즈에서 먹어보고 맛있어서 또 갔는데 세상에

대기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은데 기다릴 자신이 없었어요.

그래서 바로 옆쪽에 있는 가게로 기대 안하고 들어가봤어요 !

 

음식 그림 진짜 잘 그린것 같아요 ㅋㅋㅋ

밑에 설명도 잘 돼있어서 메뉴판만 보고도 고를 수 있었어요 !

카레보니까 카레 먹고싶어서 카레 하나 고르고,

 

신메뉴가 나왔다고 하는데 안먹을 수가 없겠죠 ?

그래서 명란 아보카도 삼겹덮밥도 하나 시켰습니당 ~

뭔가 저렇게만 먹으면 조~금 모자랄것 같아서 샐러드도 미니로 주문했어용 !

 

1층보다는 2층이 더 좋아보여서 2층으로 왔어요 >_<

디자인이 아기자기하고 분위기도 너무 좋았어요

테이블이 조금 붙어있어서 불편하진 않을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불편한 느낌은 없었어요.

옷이 두껍거나 겉옷있으면 조금 불편할 수도 있어요 ㅜ

 

'명란 아보카도 삼겹 덮밥' 명란이 비리지 않을까 걱정하고

먹었는데 하나도 안비리고 아보카도랑 삼겹이랑 다같이 먹으니까 진짜 찰떡궁합이에요 !

생각보다 느끼하지 않고 정말 맛있었어요.

 

'라코타 치즈 샐러드 미니'

오렌지가 껍질 벗겨 먹어야해서 귀찮았어요..

개인적으로 유자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바닥보이게 먹었어요 ㅎㅎ

 

'가정식 카레' 그림이랑 진짜 똑같지 않나요 ? ㅋㅋㅋㅋㅋㅋㅋ

그냥 가정식 카레 느낌인데 이상하게 계속 먹게 되더라구용 !

밥이 흰쌀밥 아니라서 좋았어요 !!

 

정말 기대 하나도 안하고 갔는데 이런 맛집이 !!!

식기들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? 특히 저 반찬담은 접시가 너무 카와이 >_<

식탁이 흰색이어서 사진이 예쁘게 찍히는 것 같아요.

가끔 명란 아보카도 덮밥이 생각날 것 같아요 또 가야겠어요

다음에가면 샐러드말고 티라미수 먹어보려구요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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